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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가격차별화 논란 이케아, 이번에는 동해 대신 일본해 표기

/이케아 코리아 제공



최근 가격 차별화로 논란을 빚고 있는 이케아가 이번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해 물의를 빚고 있다. 또 일본해로 표기된 세계 지도를 미국 등에서 장식용 벽걸이 상품으로 판매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이케아는 최근 개설한 공식 한국어 홈페이지(www.ikea.kr)에 있는 세계지도에서 동해를 'SEA OF JAPAN'(일본해)으로 표기했다.

이 지도는 이케아가 전세계 사업현황을 소개한 영문판 자료다. 여기에 동해를 'East Sea'나 'Sea of Korea'등으로 병기하지 않았다.

이케아는 일본 등의 공식 홈페이지에도 이 지도를 사용 중이며, 특히 미국·영국 등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장식용 벽걸이 상품으로 판매 중인 초대형 세계 지도에도 동해를 'SEA OF JAPAN'으로 표기하고 있다.

한편 이케아는 한국에서 일부 제품의 판매가격을 미국 등 다른 나라보다 최고 1.6배 비싸게 책정해 소비자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실제 이케아의 '베스토 부르스 TV 장식장'은 한국에서 44만9000원으로 책정돼 미국(249달러·약 27만4000원), 일본(약 37만8000원), 영국(약 34만5000원), 독일(약 34만1000원)보다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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