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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경찰, 화재사고 담양펜션 바비큐장 불법건축물 발표

경찰이 화재사고가 난 전남 담양군의 모 펜션의 바비큐장과 방갈로 일부가 불법건축물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전남 담양경찰서는 16일 중간수사결과 발표자료에서 "불이 난 바비큐장은 건축물대장에 포함되지 않은 불법건축물로 확인됐다"며 "본관 옆 건물 2층에 있는 방갈로 등 3개 동 역시 불법건축물"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앞으로 다각적인 수사를 진행, 해당 펜션의 실운영자를 밝혀내고 건물 조성 과정에서의 위법사항이 있는지 확인할 방침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