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증권일반

"SK, 모멘텀 크지 않아…SK E&S 부진 부담 목표가↓"-신한투자

신한금융투자는 17일 SK에 대해 모멘텀은 크지 않으나 저렴한 주가를 보이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상장 자회사의 주가 하락에 목표주가를 21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송인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SK의 3분기 매출액은 27조 3537억원, 영업이익은 7233억원, 지배주주 순이익은 1914억원을 기록했다"며 "지배주주 순이익이 감소한 이유는 SK이노베이션이 전년대비 적자 전환한 순손실 851억원을 기록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송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은 1조 1,481억원, 지배주주 순이익은 3,176억원으로 흑자전환이 기대된다"며 "작년 4분기 발생한 SK네트웍스 (순손실 4,027억원)과 SK건설(순손실 2,075억원)의 대규모 적자가 사라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SK건설의 리스크도 거의 사라진 듯 하다"며 "올해 순손실 146억이 예상되나 내년은 202억원의 순이익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송 연구원은 다만 "숨겨진 가치인 SK E&S의 부진은 부담"이라며 "최근 국제 유가의 지속적인 하락과 경기부진으로 4분기도 상승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