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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계

삼성입사 하려면 이공계 나와라?



전체 90% 수준…인문계 강세 5곳 불과

하반기 삼성그룹 주요 계열사 신입사원 10명 가운데 9명은 이공계 출신으로 나타났다.

인문계 출신 비중이 높은 곳은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호텔신라 등 5곳 정도에 불과했다.

17일 삼성그룹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계열사별로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합격자 발표를 시작했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4500명 안팎의 신입사원을 뽑는다.

연구개발, 설비, 기술, 영업마케팅, 경영지원, 디자인 등으로 부문을 나눠 인재를 선발한 삼성전자의 경우 이공계 비중이 85%를 웃도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자 관련 계열사인 삼성전기, 삼성SDI(에너지솔루션·소재), 삼성테크윈 등도 이공계 비중이 80∼90%로 파악된다. 그나마 삼성SDS는 이들 계열사보다는 상대적으로 인문계 비중이 큰 편이다.

삼성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등 중공업 부문과 삼성종합화학, 삼성정밀화학 등 화학부문 계열사도 이공계 점유율이 90%에 육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일모직 리조트·건설 부문은 이공계와 인문계 비중이 7대 3 정도였다.

인문계 출신 비중이 큰 삼성물산 상사부문은 인문계 여러 학과가 골고루 합격자를 배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토목·건축공학 등 이공계 비중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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