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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피딕, 위스키 제작 과정 공개 '체험 증류소' 운영

17일 오전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 문화홀에 마련된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Glenfiddich)의 '위스키 체험 증류소' 세트장에서 이 회사 45년 경력의 장인 이안 맥도날드씨가 오크통 제작과정을 시연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싱글 몰트 위스키 글렌피딕은 17일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 문화홀에서 체험 증류소를 소개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글렌피딕 익스피리언스'는 증류소를 직접 경험하지 못한 소비자들을 위해 꾸며진 문화 복합공간이다. 오는 20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본점 문화홀에서 운영된다.

체험 증류소 내에 영상과 인포그래픽, 소품 등을 통해 위스키 제조 과정을 소개한다. 보리의 탄수화물에서 당분을 추출하는 당화과정, 당화액에 효모를 넣어 약 7℃의 알코올이 생성되는 발효과정, 이 알코올을 단식 증류기를 통해 고품질의 약 70℃의 알코올이 만들어지는 증류과정까지 쉽게 설명돼 있다.

특히 운영 기간 동안 45년 경력의 오크통 제작 장인 이안 맥도날드가 직접 오크통 제작 과정을 시연한다.

이 외에 스코틀랜드 전통 백파이프 연주를 감상할 수 있으며 인터랙티브 테이블 바에 몰트 전용 잔을 가져다 대면 술에 대한 연산과 탄생 스토리, 테이스팅 노트 등을 스크린을 통해 볼 수 있다.

글렌피딕 브랜드 매니저 김종우 대리는 "익스피리언스 행사는 단 한 곳의 증류소에서만 생산되는 정통성을 가진 싱글몰트 위스키를 보다 쉽게 설명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체험 증류소를 통해서는 역사와 전통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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