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츠스킨의 달팽이크림 '프레스티지 끄렘 데스까르고(Prestige cream d'escargot)'가 해외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최근 중국·일본 관광객들이 여행할 때 반드시 구매하는 제품으로 입소문이 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올해 중국 국경절 롯데면세점이 집계한 화장품 판매추이를 보면 '달팽이크림' 인기 영향으로 브랜드숍 화장품으로는 유일하게 T0P5 안에 포함되기도 했다. 특히 중국 최대 온라인몰 타오바오와 T몰에서도 인기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지난 광군절 롯데닷컴 글로벌관에서 높은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남아시아·러시아·중남미 등 잇츠스킨이 진출한 20여 개국에서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 5월에는 '2014년 몽드셀렉션 최고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와 함께 '프레스티지 토니끄 데스까르고' '프레스티지 로씨옹 데스까르고' '프레스티지 마스크 데스까르고' 등 다양한 스킨케어 화장품을 비롯해 최근 '베이비' 제품까지 출시하며 다양한 니즈에 부합되는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한편 프레스티지 끄렘 데스까르고는 달팽이의 몸을 항상 보호해주는 달팽이 점액 여과물 1만2600㎎(농도 21%)이 포함돼 있으며 피부조직의 수분을 잡아줘 피부 세포 속의 수분 증발을 막아준다. 또 세포조직 증식과 상피세포 성장을 도와 트러블이 심한 피부에 특효가 있다. 이 외에 주름개선과 미백 인증 성분인 알부틴과 아데노신이 함유돼 있다. 올해 500만 개 이상 판매 기록을 세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잇츠스킨 관계자는 "몽드 셀렉션 최고 금상 수상을 포함한 전 세계 6초에 하나씩 판매되는 이러한 결과는 2009년 제품 출시 이후 즉흥적인 제품의 유행이나 트렌드에 흔들리지 않고 여성들의 피부에 '솔루션'을 주고자 하는 스킨케어의 본질을 지켜온 결과"라며 "프레스티지 끄렘 데스까르고 화장품이 국내 경쟁력은 물론 글로벌 경쟁력에서도 진정한 '히든 챔피언'의 면모를 보여준 것이라 판단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