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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제약/의료/건강

모발이식에도 '골든타임'이 있다

효과적인 모발이식 위해 전·중·후 관리 철저



탈모 환자가 늘면서 모발이식을 고민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탈모치료를 위한 모발이식에도 성공을 부르는 '골든타임'이 있다.

먼저 모발이식 전의 골든타임은 '1년 내외'다. 이는 탈모의 적극적인 조기치료를 위한 시간을 의미한다. 치료 시기를 놓치면 탈모가 확산되고 최악의 경우 모발이식이 불가능하게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탈모 확진 후 1년 내외는 적극적인 약물치료와 주사치료 등을 통해 최대한 탈모 진행을 늦춰야 한다.

모발이식을 할 때 필요한 골든타임은 2~3시간 내외다. 이는 이식할 모낭의 수명을 말하는데 모발이식은 모발 가닥을 이식하는 것이 아닌 모발 주머니인 모낭을 이식하는 시술로 모낭은 상온에서 그 기능을 잃기 쉽다. 즉 채취한 모낭을 상온에 두는 시간과 생착률은 반비례하고 이에 따라 모낭은 최소 2~3시간 이내에 이식해야 한다.

아울러 모발이식 후의 골든타임은 72시간이다. 이식한 모낭이 생착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시간으로 이 시간 동안은 이식 부위를 긁거나 자극하지 말아야 한다. 물론 음주와 흡연 역시 생착에 악영향을 미친다.

이와 함께 시술을 결정할 때도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시술 방식과 모발의 방향·디자인·밀도 등을 고려해 실현 가능한 계획을 세워야 하는 것이다. 게다가 모발이식 후에도 꾸준한 사후관리를 통해 탈모 진행 속도를 늦추는데 힘써야 한다.

이규호 모아름 모발이식센터 대표원장은 "모발이식은 탈모 부위를 개선하는 한 방법이기 때문에 시술 후 관리 여부에 따라 결과가 천차만별로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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