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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구본능 KBO 총재, 21대 수장으로 재추대…이사회 만장일치



구본능(65)총재가 제21대 KBO 수장으로 재추대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7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2014년도 제3차 이사회를 개최, 현 구본능 총재의 임기가 다음달 31일로 만료됨에 따라 차기 총재 선임과 관련한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11년 8월부터 약 3년 4개월간의 재임 기간 중 프로야구의 10구단 체제를 확립하고 600만 관객 시대를 만드는 등 프로야구 중흥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해 현 구본능 총재를 차기 21대 총재로 추대할 것을 만장일치로 의결, 이를 구단주 총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차기 총재의 임기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이다.

구본능 총재는 지난 재임기간 동안 야구 인프라 개선 정책을 추진해 야구장 신축 및 리모델링을 유도했고 선수들의 안전과 관전 편의를 위해 구장 관리 지침을 새롭게 신설했다. 아울러 야구발전기금 300억원을 조성해 초등학교 5팀, 중학교 12팀, 고등학교 9팀이 새로 창단됐다.

야구계의 숙원사업이던 야구 박물관 및 명예의 전당을 부산시 기장군에 건립하기로 했으며 프로야구 최초로 국제 대회인 아시아 시리즈를 국내에서 개최하는 등 야구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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