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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블럭스, 터널·지하주차장서도 정확한 위치정보 확인해주는 모듈 출시

사진제공=유블럭스



긴 터널이나 지하주차장에서 충돌 사고가 발생해도 사고 지점을 정확히 제공해주는 차량용 추측항법(ADR) 모듈이 출시됐다.

스위스의 유블럭스는 모션, 방향, 고도 센서가 통합돼 있는 'NEO-M8L' 모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모듈은 고성능 실내외 위치 추적이 가능하도록 유블럭스의 최신 포지셔닝 플랫폼인 '유블럭스 M8'에 자이로 센서와 가속도계를 통합했다. 이에 따라 모든 차량 및 높은 정확도의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특히 긴 터널이나 지하주차장에서 충돌이 발생하더라도 보험 청구 시 사용 가능하도록 사고 지점을 정확히 제공해 준다. 높은 정확도를 가진 유블럭스 ADR 시스템을 통해 고급 내비게이션 장치는 수 킬로미터의 터널을 통과하는 동안에도 운전자를 안내해 줄 수 있게 됐다. 도난 차량도 메모리 상에 저장된 위치와 센서 데이터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즉시 차량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토마스 닉(Thomas Nigg) 유블럭스 제품 전략 부문 부사장은 "NEO-M8L은 운전행태 기반 보험, 도난 차량의 회수, 혼잡 통행료 징수, 차량관리, 응급 서비스 및 차량용 내비게이션 분야의 모든 발생 가능한 상황에서 신뢰할 수 있다"며 "차량 기반 앱에 대한 가장 이상적인 솔루션"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NEO-M8L은 내장된 자체 센서를 사용해 위성 수신 여부에 상관없이 모든 상황에서 정확한 위치를 계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NEO-M8L 모듈은 지난 11~14일 독일 뮌헨에서 열린 '일레트로니카 2014'에서 시연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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