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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서부교육지원청, 장애인식개선 문화콘서트 열어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명수)은 18일 오후 3시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초등학생과 학부모 및 교원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2014 장애인식개선 문화예술 행사 '해피투게더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들과 학부모 그리고 교원 등을 대상으로 장애인 예술단 공연 관람을 통해 장애인식개선과 학교 현장의 통합교육 기반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해피투게더콘서트'에 출연하는'한빛예술단'은 전원이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전문 연주단이다.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 무대에도 초청되어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2014 장애인식개선 문화?예술 행사 '해피투게더콘서트'를 통해 비장애학생과 장애학생이 함께 어울리는 학교 현장을 만들어가며, 학부모와 교사에게는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