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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브라질 기업가 정신 활발히 성장 중



브라질 미나스 제라이스 주의 기업가 정신이 점점 활성화되고 있다.

미나스 제라이스 주 중소기업청(Sebrae)의 최근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2년간 미나스 제라이스 주에서 130만 개의 신규 사업체가 생겨났으며 미나스 제라이스 주 인구 38%가 개인 사업을 꿈꾸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중 29%는 생계형이 아닌 자신의 사업을 위해 기업가가 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안토니우 아우구스투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일자리가 부족한 상황에서 사람들의 시야가 넓어지면서 기업체 운영이 하나의 트렌드가 되고 있다"라며 "사람들이 기업가 활동을 통해서 자신의 꿈을 실현하려 하고 있으며 그 기회 또한 계속해서 찾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브라질 지리 통계청(IBGE)에 따르면 실제로 미나스 제라이스 주의 취업률은 지속적으로 하락했지만 경제 활동 인구 29%가 기업 운영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3600만명의 브라질 기업가 중 10%인 360만명이 미나스 제라이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하케우 아이레스 기자 · 정리=정자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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