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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조영제 부원장, 딸 혼사 논란 "억울하다" 적극 해명 나서

조영제 금융감독원 부원장이 최근 딸 혼사와 관련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며 해명에 나섰다.

17일 경향신문 보도에 따르면 15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에서 열린 조 부원장 장녀 결혼식에 피감기관인 금융회사 직원들이 대거 하객으로 참석해 축의금을 접수했다.

또 이 신문은 하객으로 참석한 금융회사가 어디인지 실명으로 일일이 나열했다.

이에 대해 조 부원장은 이날 '혼사관련 보도에 대한 입장'이라는 제목의 반박자료를 내고 사실과 다른 보도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해명 자료에서 조 부원장은 "딸 혼사와 관련 원내 임원과 일부 전직 임원, 전 직장 동료였던 일부 인사들에게만 비공식적으로 알렸을 뿐, 일체 외부에 그런 사실을 알린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또 "참석했던 사람들은 가족, 친지, 신랑신부 직장동료, 학교동문, 소속 직장의 전·현직 임직원들이 대부분으로 금융계 인사는 일부에 불과했다"며 "화환은 금융감독원장, 신랑·신부 소속 기관장, 동문 등이 보낸 5개만 받았고, 나머지는 모두 하차시키지 않고 그대로 돌려보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축의금은 혼인하는 당사자들의 입장을 고려해 부득불 받았으나 본인이 알리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식장에 와서 축의금을 놓고 간 분에 대해서는 유감을 표시하며 모두 돌려보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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