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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갓세븐 잭슨 "박진영에게 받았던 가장 큰 칭찬 '신발 예쁘다'"

그룹 갓세븐(JB, 마크, Jr., 잭슨, 영재, 뱀뱀, 유겸)이 17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열린 첫 정규앨범 '아이덴티파이(Identify)' 프레스 쇼케이스에서 열띤 공연을 펼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그룹 갓세븐의 멤버 잭슨이 박진영 프로듀서에게 칭찬받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갓세븐은 1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악스홀에서 첫 번째 정규앨범 '아이덴티파이(Identify)'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볼륨을 올려줘' '깁미(Gimme)' '쉬즈 몬스터(She's Monster)'와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하지하지마' 등을 선보였다.

이날 갓세븐 멤버들은 앨범 제작과정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갔다. 주니어는 "박진영 프로듀서님이 녹음할 때 우리에게 점수를 매긴다"며 "멤버 JB가 우리 중 가장 높은 98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멤버들은 박진영 프로듀서에게 받은 점수를 차례대로 공개했다. JB는 "처음에 녹음할 땐 마음에 안 드셨는지 다시 하자고 하셨다"며 "바짝 긴장하고 녹음하니까 그때서야 리듬을 타며 '야, 좋다. 100점이네'이라 말하고 춤을 추더라"고 말했다. 유겸은 "나는 '좋다, 좋다'하시더니 갑자기 표정이 어두워지며 '나와라'라고 하셨다"며 속상한 기색을 내비쳤다.

멤버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잭슨은 "난 랩 연습을 열심히 해서 100% 칭찬을 받을 거라 확신했다. 근데 랩 부분 녹음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뭐하냐. 나와라'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박진영 프로듀서께 받은 제일 큰 칭찬은 신발이 예쁘다는 말이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갓세븐인 18일 0시 정규 1집 '아이덴티파이'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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