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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금융위, 신임 금융감독원장에 진웅섭 정금공 사장 임명제청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18일 금융위원회 의결을 거쳐 최수현 금융감독원장 후임으로 진웅섭(현 정책금융공사 사장)을 임명제청했다.

신임 금감원장은 금융위의 의결과 금융위원장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금융위는 "진 내정자가 금융정책과 감독 분야에 대한 높은 업무 전문성과 거시경제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경험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맞춰 금융감독원의 새로운 도약과 신뢰 제고를 이끌어나갈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한편 진 정금공 사장(사진)은 1959년 서울 출생으로 건국대와 서울대 행정대학원, 뉴욕주립대를 졸업했다.

그는 행정고시 28회로 공직에 몸을 담은 이후 재무부 관세국, 금융감독위원회 혁신행정과장, 대통령비서실(일반직고위공무원), 금융위원회 대변인, 금융위원회 자본시장국장,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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