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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서울 황학동 일대 리모델링 활성화구역 선정

풍물시장으로 유명한 서울 중구 황학동 267번지 일대(19만9300㎡)가 지역발전의 원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이 일대가 서울시의 리모델링 활성화구역으로 선정돼 15년 이상 된 건물을 리모델링할 때 기존 연면적의 30%를 추가로 증축할 수 있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도심부인 사대문 밖에 위치하고 있는 황학동 지역은 구역 전체가 일반상업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사용승인 후 15년 이상된 건축물이 약 87%를 차지하는 등 건축물의 노후화가 심각해 신축 또는 개보수가 시급한 곳이었다.

구는 이달 20일까지 열람 공고를 하고 서울시의 구역지정 결정이 고시되면 올해 안으로 건축 디자인 계획 수립 용역을 체결할 예정이다.

앞서 올 1월에는 충무로5가 묵정공원 일대, 광희동2가 성안마을, 필동2가 서애길 유성룡터, 장충동1가 남소영길, 신당동 떡볶이 골목 등 5곳(26만 3499㎡)이 리모델링 활성화 구역으로 지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황학동 일대와 2011년 서울시 최초로 리모델링 활성화 시범구역으로 지정된 충무로 일대(9만 3236㎡)까지 포함하면 중구는 서울 전체 리모델링 활성화 구역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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