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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이슈

유럽 고병원성 AI 비상…네덜란드·독일 이어 영국서도 바이러스 검출



영국에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세계보건기구(WHO)가 유럽에서의 신종 AI 확산 가능성을 경고했다.

앞서 H5N8형 AI는 4일 독일 북동부의 한 농장에서 처음으로 보고된 후 16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양계 농가와 18일 영국 요크셔 농장에서 잇따라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WHO는 18일(현지시간) "이번 AI는 야생조류가 아시아에서 유럽으로 이동함에 따라 유럽지역으로 전파된 것으로 보인다"며 "H5N9형 AI가 가금류 사이에 퍼질 수 있다"고 주의를 요청했다.

WHO는 병들거나 죽은 야생조류를 만지지 말아야 하며 살처분에 참여한 인력들은 2주간 발열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유럽에서는 AI 대응책 마련에 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덜란드 정부는 AI가 검출된 헤켄도르프 지역 양계농가의 닭 15만 마리를 살처분했으며 영국 환경부는 오리 6000마리를 살처분하라고 지시했다.

스웨덴 정부는 야생조류와의 접촉을 막기 위해 가금류를 실내에 가두도록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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