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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2G폰 지원금 13만원 제공…G프로·G3비트·베가 아이언2 출고가 인하

LG유플러스는 19일부터 일반 피처폰 구매고객에게 최저 지원금 13만원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LG옵티머스 G프로, G3비트(beat), 팬택 베가 아이언2 등 인기 스마트폰 3종의 출고가도 인하한다.

LG유플러스는 이날부터 LG전자 와인4, 삼성전자 마스터 등 2G폰 2종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요금제와 관계없이 최저 12만9600원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또 LG G2와 와인스마트 등 스마트폰 2종의 지원금도 상향 조정해 각각 50만원, 25만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LG G2의 경우 기존 대비 지원금 30만원을 인상해 업계 최대 지원금을 책정했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G프로, G3비트, 베가 아이언2 등 인기 스마트폰 3종의 출고가도 인하하기로 했다. G프로와 G3비트는 39만9300원, 아이언2는 35만2000원에 판매한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제조사와 협의를 통해 LG GX 등 자사 전용 스마트폰의 출고가 추가 인하를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