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어코리아 백한승(오른쪽) 컨트리리더가 '2014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기업' 외국계 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고어코리아 제공
고어코리아가 19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GWP코리아(Great Work Place Korea) 주관으로 열린 '2014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외국계 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개최 13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리서치와 컨설팅 회사 GPTW가 매년 심사를 통해 신뢰 경영과 모범이 되는 기업 문화를 가진 회사를 내부 구성원의 관점에서 평가해 시상하는 국내 유일의 시상이다.
고어코리아는 2011년 본상 수상에 이어 3년 연속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외국계 부분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고어코리아 백한승 컨트리리더는 "고어사가 지난 50여 년간 지켜온 기업문화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고어의 수평적인 기업문화는 구성원간 팀워크와 관계구축을 장려하고 최선의 결정을 위해 다양한 관점의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서 나온다"고 설명했다.
고어는 지난 50여 년간 모든 직원들을 '동료'라 부르며 개개인을 존중하고 창의성과 혁신을 장려하는 수평적인 기업문화를 추구해왔다. 또한 직원들에게 자발적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적극적으로 경력을 쌓도록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한편 고어는 한국뿐 아니라 다른 국가에서도 매년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인정 받고 있다.
올해 초 미국의 포춘지가 선정하는 '미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17년 연속으로 선정됐고, GPTW에서 선정하는 '2014 세계 최고의 다국적 기업'에서 4위를 차지했다. 중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스웨덴·영국에서도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뽑히기도 했다.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은 GPTW가 한국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쌓아가고 있는 회사를 내부 구성원의 관점에서 진단·평가해 시상한다. 선정 사무국은 해당 기업의 조직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한 상사, 업무와 조직, 동료 등에 대한 구체적이고 다양한 설문 조사와 기업의 채용시스템, 일과 삶의 균형 등 기업문화에 대한 심사를 통해 수상 기업을 최종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