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대표 강용남)는 지난 17일부터 '콜백(Call-Back)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콜백 서비스는 고객이 제품 번호와 상담 내용, 연락처를 온라인으로 남기면 상담원이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직접 전화해 주는 서비스로 대기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다.

레노버 고객은 레노버 서비스 센터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시간을 선택해 콜백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지금 바로 받기' 버튼을 누르면 예상 대기시간이 팝업창으로 표시되고 그 시간 내에 상담원으로부터 무료로 전화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강용남 한국레노버 대표는 "고객 서비스 강화 차원에서 콜백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고객의 귀중한 시간을 보호하고 서비스의 품질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