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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여행/레져

인천공항철도 '수험생에 좋은 여행명소 3선' 추천

인천국제공항 내 소원나무와 소원지(왼쪽)과 동전연못./인천공항철도 제공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후 그동안 못한 다양한 활동을 하려는 수험생들이 많지만 아직 성적이 나오지 않아 불안함이 큰 것이 사실이다. 이에 코레일공항철도가 불안한 마음을 진정시키고 인천공항철도를 이용해 쉽게 찾아갈 수 있는 관광명소를 추천한다.

먼저 인천공항을 방문하면 '한국 문화의 거리'를 만날 수 있다. 여객터미널 4층에 위치한 한국 문화의 거리는 기와집과 정자 등 우리의 전통미가 물씬 풍기는 공간으로 항공기와 계류장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더욱이 안마당 입구에는 소원지를 주렁주렁 매단 '소원나무'가 있으며 '동전연못'에서는 꿈과 희망을 동전에 담아 던질 수도 있다. 또 인터렉티브 디지털 체험관과 조선시대 왕과 왕비 행렬 재현 행사 등 볼거리도 가득하다.

용궁사 소원바위./인천공항철도 제공



운서역 인근 백운산 자락에는 신라 문무왕 때 원효대사가 창건한 용궁사의 '소원바위'가 있다. 사찰 뒤편 백운산 등산로 옆에 작은 부처상과 함께 놓인 넓적한 바위인 소원바위에 생년월일과 소원을 말한 후 정성을 다해 작은 돌 하나를 바위 위로 돌리면 소원이 이뤄진다고 한다. 게다가 용궁사에는 1300년이 넘는 느티나무가 자태를 뽐내고 있으며 백운산 정상에 오르면 탁 트인 바다전망을 즐길 수 있다.

선녀바위 해변/인천공항철도 제공



주말에는 인천공항철도 서해바다열차를 타고 용유바다 해변 중 하나인 선녀바위 해변에 갈 수 있다. 이 곳에는 해변 이름의 유래가 된 선녀바위가 있는데 기도하는 여인의 형상을 닮은 이 바위에 소원을 빌 수 있다. 연말연시나 입시·취업시즌에 특히 인파가 많은 명소이며 주변 기암들도 독특한 매력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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