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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이주열 한은 총재, 강원대 방문 특강 실시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9일 강원대학교를 방문,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강의를 실시했다.

이 총재는 이날 오후 강원 춘천시 강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재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금용의 현실과 새로운 미래'라는 주제의 특강을 진행했다.

이 총재는 "사람들은 금융에 대해 선망과 비난이 섞인 양가의 감정을 지니고 있다"면서 "국내 저축은행 부실화, 글로벌 금융위기, 리보금리 조작 등 끊이지 않는 금융스캔들이 금융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신뢰를 무너뜨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 금융 환경에 대해 "최근 글로벌 저 성장세의 영향으로 금융업 성장이 지체되는 상황에서 금융안정위원회(FSB) 중심의 글로벌 금융규제 강화, '핀 테크' 라고 불리는 금융혁신 등으로 오늘날 금융은 내외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강원 원주 출신인 이 총재는 연세대학교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를 졸업하고 1977년 한국은행에 입사, 2009년부터 2012년까지 부총재를 역임했으며 지난 4월부터 제25대 한국은행 총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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