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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님과 함께' 안문숙, 절친 이경애-김지선에게 "요즘 김범수 밖에 없다"

'님과 함께' 안문숙, 이경애, 김지선./JTBC 제공



'님과 함께'의 안문숙이 절친한 동생들 앞에서 김범수에 대한 진심을 털어놨다.

김범수와 안문숙은 최근 이경애-김지선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경애는 아예 자신의 집을 녹화장으로 제공하며 푸짐한 음식상을 준비해 친분을 과시했다.

처음으로 안문숙의 친구를 만난 김범수는 쏟아지는 질문세례에 애를 먹었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체력검증을 원하는 처제들 때문에 각종 운동기구를 섭렵하며 땀을 흘려야 했다.

이에 안문숙은 직접 끓인 미역국을 내놓으며 "태어나 처음으로 남자친구를 위해 끓인 것"이란 말로 감동을 선사했다.

앞서 안문숙은 김범수가 도착하기 전 녹화장에 먼저 나타나 이경애와 김지선 앞에서 "난 요즘 김범수 밖에 없다"는 말을 했다. 당시 연신 짓궂은 질문을 하던 이경애와 김지선도 안문숙의 진심어린 발언에 들뜬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열금부부' 지상렬-박준금의 '1일 부모 체험'도 전파를 탄다. 지상렬이 과거 한 프로그램에서 인연을 맺은 링컨-알레이나-대니얼 등 세 아이가 이 부부와 와 함께 했다.

이 둘 부부의 이야기는 19일 오후 JTBC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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