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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환율 장중 1115원…1년 3개월만에 최고치

원·달러 환율이 장중 1년 3개월 만에 최고치로 상승했다.

2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30분 현재 전거래일 종가보다 4.0원 오른 달러당 1110.3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8.7원 오른 1115.0원으로 출발, 지난해 8월 28일(고가 1119.8원) 이후 1년 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그러나 차익 실현 물량이 쏟아져 나온데다 엔·달러 환율이 상승 폭을 줄이면서 원·달러 환율은 1100원대 초반 수준으로 내려와 거래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