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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계

구내식당 이용 삼성맨 국산 농축산물 먹는다

서울 태평로 삼성본관 구내식당은 7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다. 앞으로 이곳을 찾는 삼성 직원들은 국산 농축산물을 먹을 수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 4단체는 20일 삼성본관 구내식당에서 한국농축산연합회 소속 27개 농업단체와 국산 농축산물 소비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먼저 국산 농축산물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기업들이 운영중인 구내식당에 국산 농축산물 공급을 늘리고 기업들의 국내 유통망을 활용해 판매를 촉진하는 한편 사내장터를 개설하거나 명절때 구매 캠페인을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업 해외유통망을 통해 국산 농산물의 수출판로를 지원하고 기업의 경영정보와 노하우를 농촌에 전달한다. 농촌에 있는 기업체 시설은 지역주민들에게 경영연수, 농산물 시험 등 용도로 개방된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시장개방 확대는 우리 농업에 위기와 기회를 동시에 제공한다. 경제계와 농업계의 이번 상생협력은 국산 농축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우리 농업의 취약성을 극복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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