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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프랑스 남동부서 잠수부 실종...수색 작업 진행 중



화요일 오후 프랑스 남동부의 마르티그(Martigues) 근처서 한 스킨다이버가 실종됐다.

이에 즉시 감시 및 구조를 담당하는 지역 운영 센터인 크로스메드(Crossmed)가 현장에 투입됐다. 또한 해군은 헬리콥터를, 해양 경비대는 소형 보트를 동원했다.

◆ 성게 잡이 지역에서 실종

실종자의 가족은 그가 성게 잡이 구역 쪽으로 향했다고 전했으며 조금 늦은 밤중에 실종된 잠수부의 차량과 옷가지가 발견됐다. 구조 작업은 여러 수단을 동원했음에도 불구하고 화요일 밤 늦게 잠정 중단됐다. 스킨다이버가 잠수를 했을 당시 수온은 18도로 추측된다. 실종 잠수부 수색은 수요일 아침 구조대원과 스쿠버 다이버의 수중 장비를 갖춘 뒤 재개됐다.

/ 에릭 미게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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