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민규가 촬영장에서 카메라맨으로 깜짝 변신했다.

20일 공개된 SBS플러스 드라마 '도도하라'의 촬영현장 비하인드 컷을 보면 훈남 카메라맨으로 변신한 유민규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삼청동의 한적한 거리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유민규는 '도도하라'의 열혈 카메라맨으로 변신, 사진 촬영에 여념이 없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유민규는 촬영 시작 전부터 끝날 때까지 대본을 손에 꼭 쥐고 놓지 않는 열정을 보였으며 주위에 몰려 든 여고생 팬에게 일일이 미소로 화답하는 자상한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한편 '도도하라'는 한 남자의 구여친과 현여친이 만나 세 남녀가 함께 패션 쇼핑몰을 키워가는 내용을 다룬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