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증권일반

"CJ제일제당, 원화 약세보다 바이오 이익 성장 가시성 커"-우투

우리투자증권은 21일 CJ제일제당에 대해 원화 약세보다 바이오 이익 성장 가시성이 더 크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5만원을 유지했다.

한국희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의 내년 (대한통운 제외)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조269억원과 6351억원에 달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 연구원은 "식품 부문의 이익 성장은 국제 곡물가 상승 반전과 원화 약세에도 불구하고 지속되고 있다"며 "가공식품의 수익성 개선 기반으로 식품 부문의 영업이익 4.1% 성장할 전망인데다 부가가치 높은 신제품군의 매출 규모 확대가 꾸준한 마진 개선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해외 바이오 부문의 강력한 턴어라운드도 예상된다"며 "라이신 판매가격 회복이 지속되고 있고 내년 8만톤의 메치오닌 생산 판매도 예정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이어 "해외 바이오 사업은 주력 제품인 라이신의 글로벌 공급 과잉에 따른 가격 급락으로 올해 이익 규모가 100억원 미만으로 추락했다"며 "다만 지난 2분기 이후 중국 라이신 산업내 사업자 통폐합 진행되면서 가격이 회복돼 3분기에 바이오 사업은 흑자로 전환됐다"고 분석했다.

그는 "내년에는 라이신 사업보다 글로벌 과점 체제가 강하게 형성되어 있는 메치오닌 시장 진출로 새로운 모멘텀 확보가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영업이익 기여도는 다시 25% 수준으로 높아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