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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노동/복지/환경

국내 병원 실제 진료 '3분 진료'보다 길어…실제 진료 시간 4.2분



'3분 진료'라는 말이 있다. 오래 기다려도 짧게 의사를 만날 수밖에 없는 현실을 표현한 말이다. 하지만 병원의 실제 외래 진료 시간이 3분보다 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연구팀은 지난해 10월과 11월 이 병원의 19개 진료과를 찾은 외래 환자 110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진료 시간이 환자 1명당 평균 4.2분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21일 밝혔다.

또 남성 환자는 4.3분, 여자 환자는 4.1분이었으며 초진 환자는 5분간 진료를 받았다. 아울러 환자가 느끼는 진료 시간은 5.1분이었다.

하지만 환자가 만족할 만하다고 생각하는 진료 시간은 6.3분이었으며 외래 진료를 받기까지 기다린 대기 시간은 12.6분이었다.

진료 시간대별로는 오후에 진료를 받을 때가 오전에 진료를 받을 때보다 실제 진료 시간과 환자가 느끼는 진료 시간이 길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