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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자회사 이동 등 전직 지원자 공모…"인력 순환 마련"

삼성카드가 사내 직원들의 인력순환과 적체 해소 마련에 나섰다.

21일 삼성카드는 장기근속 직원을 대상으로 자회사 전적과 창업·재취업 휴직, 전직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자회사 전적'은 삼성카드고객서비스로 옮길 직원을 공모하는 것으로 선정된 직원은 정보기술(IT), 민원, 관리직군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창업·재취업 휴직'에 지원한 장기근속 직원은 6개월가량 소득을 보전받으면서 1년간 창업이나 재취업 기회를 탐색할 수 있다.

일종의 희망퇴직격인 '전직지원'은 이직을 생각하는 직원들에게 전담 경력컨설턴드를 배정하고 정착지원금을 지원한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26일까지 지원 공모에 접수하면 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