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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법무부, 전국 1412개 읍·면에 '마을 변호사' 배치

법무부는 국민 법률 복지 향상을 위해 도입한 '마을 변호사'가 전국 1412개 읍·면에 모두 배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마을 변호사란 재능 기부를 희망하는 변호사와 지방행정구역을 연계해 주민들이 전화·팩스·이메일 등을 통해 1차적 법률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제도다.

법무부는 지난해 6월 이 제도를 도입하면서 215개 마을에 변호사 450명을 배정했다. 1년 6개월이 지난 현재 변호사는 3배 이상 늘어나 1455명이 참여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