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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간편하고 저렴하게 즐기는 앙증맞은 나들이용 '미니' 주류제품

(왼쪽부터) 디아지오코리아의 '스미노프', 세븐일레븐의 '스택와인 카리스마', 보니또 코리아의 '상그리아', 애플사이더 '써머스비'



최근 주류업계에 '미니' 바람이 불고 있다. 가볍게 즐기는 주류 문화와 함께 캠핑·피크닉 등 야외 활동을 위해 휴대가 간편한 미니 사이즈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트렌드는 대용량 위주였던 보드카나 와인 제품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실제로 디아지오코리아가 선보인 보드카 브랜드 '스미노프'는 200㎖의 포켓 사이즈 제품이다. 플라스틱 재질의 곡면형 병 모양으로 휴대성을 높였다. 1병으로 6잔의 보드카 칵테일을 만들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스미노프 레드(알코올 도수 40%, 출고가 5200원)와 스미노프 그린애플(알코올 도수 35%, 출고가 6060원) 등 두 가지로 출시됐으며 편의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잔이나 코르크 오프너가 필요 없는 컵 와인도 간편성 때문에 인기를 끌고 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에서 판매 중인 항아리 모양의 컵 와인인 '스택와인 카리스마'는 달콤한 캐주얼 와인으로 187㎖ 제품이 4개로 구성돼 가정이나 야외에서 쉽게 즐길 수 있다. 가격은 2만1000원.

보관이 어려운 와인의 단점을 극복한 한번 즐기기 좋은 팩 와인도 캠핑이나 피크닉에 즐기기 좋다. 보니또 코리아는 국내 최초로 선보인 팩 와인인 '상그리아'는 250mℓ의 미니 사이즈 제품이다. 테트라팩의 무균 충진 시스템을 활용한 팩에 담아 변질에 대한 걱정 없이 상온에서 장기 보존이 가능하다. 또 와인 잔이나 오프너를 따로 준비할 필요 없다.

덴마크산 애플사이더 '써머스비'도 지난 6월 야외 나들이족을 공략하기 위해 캔 스파클링 주류 제품을 선보였다. 천연 사과를 발효해 만든 알코올 도수가 4.5%로 낮고 알코올을 함유하고 있지만, 스파클링의 톡 쏘는 시원함과 사과의 상큼한 맛이 어우러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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