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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외환마감] 원·달러 환율 소폭 하락

원·달러 환율이 소폭의 하락세로 마감했다.

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보다 1.3원 내린 달러당 1113.8원에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 18일부터 3거래일 동안 엔·달러 환율의 급등 흐름에 동조해 21.2원이나 올랐다. 달러당 1112.0원으로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이날도 엔·달러 환율의 움직임에 따라 출렁거렸다.

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이 "지난주 엔화 약세가 지나지게 가팔랐다"고 언급한 것으로 보도되자 장중 엔·달러 환율은 달러당 117엔 초반대로 급락했고, 원·달러 환율도 달러당 1106.6원까지 떨어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