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21일 대전영업본부와 BHC가 '행복채움프랜차이즈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프랜차이즈 가맹점주에 대한 종합적인 금융서비스를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양계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는 구상에서 추진됐다. 이에 따라 BHC의 창업을 원하는 가맹점주와 운영자금이 필요한 가맹점주는 업체 당 최대 2억원 이내에서 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BHC의 가맹점주와 창업을 희망하는 분들에게 농협은행의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채움 프랜차이즈 종합금융서비스'는 브랜드 인지도와 사업안정성 등을 갖춘 우수 프랜차이즈 브랜드에 한해 창업자금과 운영자금 대출을 비롯해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창업 및 운영에 필요한 토털 금융서비스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