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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전국학교 비정규직 파업 이틀째…차별해소·처우개선 요구



전국학교 비정규직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가 파업을 실시함에 따라 전국 620여개 학교 급식 등에 차질이 빚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서울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132개교 소속 비정규직 노동자 547명이 파업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에서는 62개교에서 급식이 중단됐다.

앞서 연대회의는 지난 20일부터 이틀째 정부를 상대로 정규직과의 차별해소와 근속인정 상한제 폐지, 방학 중 생계보장 대책 마련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들의 파업으로 급식이 중단된 학교는 전날과 마찬가지로 식단을 변경해 간편한 음식을 제공하거나 빵·우유 등을 나눠줬다.

또 일부 학교는 학생들에게 도시락을 챙겨오도록 하거나 단축수업·체험학습을 했다.

한편 시·도교육청과 비정규직 노조의 잇따른 교섭 타결로 이번 파업은 대체로 큰 혼란 없이 마무리됐지만, 연대회의는 교육부와 교육청이 성실한 대안을 제시하지 않을 경우 앞으로도 언제든 총파업 투쟁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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