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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터넷 스트리밍 TV업체 '에어리오', 파산보호 신청

미국 인터넷 스트리밍 TV 업체 '에어리오'가 파산보호 신청에 나섰다.

체트 카노쟈 에어리오 최고경영자(CEO)는 21일(현지시간) 회사 홈페이지에 올린 성명에서 지난 6월 대법원의 불리한 판결을 극복하는 것이 어려워졌다며 파산보호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그는 대법원의 판결이 "에어리오의 기술을 관할하는 법률을 실질적으로 바꿔놓았고 규제 및 법적 불확실성을 키웠다"며 이번 파산보호 신청을 통해 기업가치를 최대로 평가받고 소송으로 인한 비용과 난관을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미국 연방대법원은 에어리오가 재전송료를 지불하지 않고 CBS, 월트디즈니(ABC), NBC, 21세기 폭스 등 주요 방송사들의 프로그램을 소형 안테나를 통해 회원들에게 전송하는 것은 저작권 위반이라고 판결했다.

당초 2012년 출범 후 미디어업계의 다윗으로도 불린 에어리오는 기존 미디어업계와의 이 소송에서 패함으로써 치명타를 맞게 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