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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다비치·에이핑크, 허각 콘서트 '지원 사격'

가수 허각의 단독콘서트에 다비치와 에이핑크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가수 허각의 콘서트에 다비치와 에이핑크가 게스트로 나선다.

허각의 소속사 에이큐브 엔터테인먼트는 허각의 단독 콘서트 '스토리'에 다비치와 에이핑크가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허각의 단독 콘서트 '스토리'는 오는 28·29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진행된다. 다비치는 28일, 에이핑크는 29일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다비치의 멤버 이해리는 허각과 동갑내기 친구로 허각의 게스트 요청에 흔쾌히 수락했다. 21일 신곡 'Luv'로 컴백한 에이핑크는 같은 소속사 식구 허각을 응원하기 위해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에이핑크의 메인보컬 정은지는 허각과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펼칠 계획이다.

허각은 "이번 콘서트에서 최근 발표한 'DAY N NIGHT'을 비롯해 'HELLO', '죽고 싶단 말밖에'등 수많은 히트곡을 함께 할 것"이라며 "지금까지 공연에서 보여주지 못한 새로운 무대들을 많이 준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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