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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미셸 위 LPGA 공동 4위…박인비 공동 37위



미셸 위(25·나이키골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미셸 위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장(파72)에서 열린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둘째 날 2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이글 1개와 버디 4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이날 미셸 위는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를 기록, 전날 공동 22위에서 공동 4위로 껑충 뛰어 올랐다. 공동 선두인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 훌리에타 그라나다(파라과이·이상 7언더파 137타)와는 두 타 차이다. 1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한 미셸 위는 이날 1번홀(파5)부터 보기를 써내며 주춤했으나 이후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뽑아내고 7번홀(파4)에서는 이글도 잡아냈다.

미셸 위는 올해 US여자오픈을 포함해 처음으로 한 시즌 2승을 거뒀다. 그는 현재 올해의 선수상 포인트에서 166점으로 스테이시 루이스(미국·229점), 박인비(26·KB금융그룹·226점)의 뒤를 이어 3위다. 미셸 위는 이 부문에서는 1위로 올라설 수 없으나 100만 달러(약 11억1300만원)의 보너스 상금이 걸린 '레이스 투 더 CME 글로브' 부문에서는 현재 4위(2995점)로 역전 1위를 노리고 있다.

박인비는 이날 두 타를 잃고 공동 37위(1오버파 145타)로 떨어져 올해의 선수상 역전 1위에 어려움을 겪게 됐다. 박인비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거나 루이스보다 좋은 성적으로 상위권에 올라야 올해의 선수상 포인트에서 역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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