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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우리 결혼했어요' 홍종현, 유라 생일 맞아 "원하는 것 다 해줄게"

'우리 결혼했어요' 유라-홍종현 가상 부부. /MBC



'우리 결혼했어요' 홍종현이 유라의 생일을 맞아 깜짝 이벤트를 펼친다.

22일 오후 5시 MBC '우리 결혼했어요 4'에서 홍종현은 가상 부부로 함께 출연 중인 아내 유라의 스물세 번째 생일을 맞아 이벤트를 준비한다.

먼저 유라를 차에 태우고 목적지도 알려주지 않은 채 "오늘은 내가 잘 해 주겠다"고 말한다. 앞서 유라가 생일 선물로 원한 것은 울산에 가서 부모님과 만나는 것이었다. 울산행 기차에 오른 두 사람은 화기애애하게 이야기꽃을 피우기도 하고 장난도 치며 함께 하는 첫 기차 여행에 들뜬 모습을 보인다.

어느새 잠이 들었다가 울산역에 가까워지자 먼저 잠에서 깬 유라는 종현을 깨우기 시작한다. 그러나 종현은 좀처럼 일어나지 못하고 두 사람은 머뭇거리는 사이 울산역을 지나치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울산에 도착한 이들이 가장 먼저 찾은 곳은 프러포즈 등대. 이 곳에서 유라는 만나자마자 결혼식을 올려 프러포즈를 받지 못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종현의 프러포즈를 기대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