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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 "소외계층에 쌀과 김치 나눠요"

김주하 농협은행장(사진 오른쪽 첫번째)과 신응환 농협카드 사장(왼쪽 첫번째) 등이 김장을 담그고 있다/농협카드 제공



NH농협카드는 23일 소외계층을 위한 공익기금 1억원을 '바보의 나눔' 재단에 전달하고 김장김치를 담그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김장·쌀 나눔행사'에는 김주하 농협은행장과 신응환 농협카드사장, 농협카드 봉사단 등이 참여해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김장김치를 담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마련된 김치와 쌀은 서울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등 2000여 가구에 각각 김치1박스(10kg), 쌀1포(10kg)씩 전달될 예정이다.

김주하 농협은행장은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이 같은 나눔활동을 한 것에 대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NH농협은행은 앞으로도 소외계층 지원활동 등 '같이의 가치'를 실천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카드는 지난 2012년부터 바보의 나눔에 3년째 후원해오고 있으며, 이 기금은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에 지정 기탁돼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쌀 나눔 행사'와 '행복한 벽화 디자인 나눔 사업' 등에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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