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공헌

SPC그룹, 장애인 제빵작업장 기술지원사업 시작

/SPC그룹 제공



SPC그룹은 서울시에 위치한 9개 장애인제과제빵작업장을 대상으로 기술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SPC그룹은 지난 22일 SPC 수서기술교육센터에서 장애인 제과제빵 작업장 제과제빵사 20명에게 크리스마스 케이크 기술 세미나를 열고 본격적으로 기술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장애인 제과제빵 작업장은 중증장애인의 직업재활을 돕는 복지시설이다. 서울 시내 9개소를 포함 전국 50여 개소가 운영 중에 있으며, 현재 중증장애인 600여 명이 제과제빵을 통해 자립의 꿈을 키우는 곳이다.

SPC그룹은 서울시내에 위치한 9개 장애인제과제빵작업장에서 ▲기술교육세미나 ▲현장방문기술지도 ▲노후 제과제빵설비 교체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사업을 펼치게 된다.

또 2015년부터는 장애인제과제빵작업장과 우리 밀을 활용한 제품을 공동브랜드로 개발해 장애인제과제빵작업장의 매출향상과 장애인 고용안정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서울시 장애인제과제빵작업장 협의체 정영수 회장은 "SPC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열악한 환경 속에서 운영되는 장애인제과제빵작업장들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직업재활사업을 할 수 있게 됐다"며 "무엇보다 장애인들에 대한 처우개선과 고용확대가 보다 활발히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