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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공헌

카페베네 청년봉사단, 에너지 취약계층에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열어

/카페베네 제공



커피전문점 카페베네(대표 김선권)의 청년봉사단 제6기 대원들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전주연탄은행과 함께 전주시 완산구 내 에너지 취약계층을 방문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사에 참가한 청년봉사단 100명은 에너지 취약계층 20가구를 방문해 총 4000여 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쌀쌀한 날씨 속에서 차량 통행이 어려운 좁은 골목을 오르내리며 1가구 당 200장씩 연탄 배달을 마쳤다.

카페베네 청년봉사단은 지난 2009년 창단 이후 환경 보호 활동과 태풍·수해 복구 활동 등 6년째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우리 사회 곳곳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 전주연탄은행과 함께 전주시 완산구 내 저소득 가정을 찾아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단팥죽을 전달하며 인연을 맺은 이후 올해 다시 전주를 찾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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