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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우주 영화 흥행에 백화점서 관련 장난감 판매 돌입

최근 우주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아이파크백화점 토이앤하비 레프리카 매장에서 어린이와 고객이 나로호와 스페이스 셔틀·화성탐사선 등 우주선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아이파크백화점 제공



우주 여행을 다룬 SF영화가 흥행몰이를 하고 있는 가운데 관련 장난감의 판매가 늘면서 백화점 업계도 발빠르게 관련 기획전을 준비했다.

아이파크백화점은 다음 달 31일까지 '스페이스 페스티벌'을 열고 우주왕복선·화성탐사선·달착륙선 등 우주 모형 시리즈를 1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토이앤하비 '레프리카' 매장에서는 '컬럼비아'와 '디스커버리' '엔터프라이즈' 등 우주왕복선 모형을 각각 7만2000원과 5만4000원, 9만9000원에 판매한다.

화성탐사선 '스피릿'은 7만2000원, '아폴로 7호'은 6만3000원, '아폴로 13'호는 5만4000원에 선보인다.

60~80년대 우주시대를 활짝 열었던 우주선들을 정밀 재현한 제품들로 어린이는 물론 영화를 관람한 어른들도 지적 호기심과 향수를 만끽하기에 충분할 것으로 백화점 측은 예상했다.

이 밖에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 발사체인 '나로호' 목재모형은 1만8000원이고, 구매할 경우 영공방 매장에서 조립 체험을 해볼 수 있다.

중력의 힘을 활용한 작동 완구도 선보인다. 중력이 어느 방향으로 작용하는지를 감지하는 기능을 지닌 중력센서를 통해 안정적인 비행을 하는 'AR 드론'은 49만원에 판매된다. 어린이들도 쉽게 조종할 수 있는 장난감 헬기 '에어스핀'은 4만원 특가에 내놓았다.

이 백화점 송탁근 완구·키덜트 바이어는 "우주에 대한 관심이 커짐에 따라 자녀 교육용과 어른들의 키덜트 수요가 맞물려 우주 관련 상품의 반짝 특수가 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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