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타블로의 연애시절 러브레터가 처음으로 공개된다.

23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53회에서는 타블로·강혜정 부부가 결혼 5주년을 맞아 제주도 여행에 나선다. 이날 강혜정은 연애시절 타블로로부터 받은 러브레터를 전부 공개하고 나섰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카메라 앞에서 장난끼 어린 표정으로 타블로의 러브레터를 하나하나 꺼내 들었다. '당신은 나의 천국', '영혼의 파수꾼' 등의 단어들이 나올 때 마다 타블로는 절규했다. 이 와중에 하루는 야단 법석인 엄마와 아빠의 모습에 영문을 알 수 없다는 듯 눈을 깜빡이며 특유의 시크한 카리스마를 선보여 엄마 아빠와 대조를 이뤘다.

타블러의 러브레터는23일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