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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게임업, 지스타 종료에 따른 주가 부진 우려는 제한적…엔씨소프트 '주목'"-메리츠

메리츠종금증권은 24일 게임업종에 대해 지스타 종료에 따른 주가 부진 우려는 제한적이라며 투자의견 Overweight를 유지했다.

김동희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지난 20일부터 나흘간 국내 최대의 게임쇼 지스타가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다"며 "전세계 35 개국, 617 개의 게임업체가 참가해 내년 출시 예정인 다양한 신작들을 미리 관람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지스타의 주요 특징은 크게 2 가지였다"며 "첫번째로 정통 PC 게임의 히트 타이틀 재부각과 엔씨소프트의 '리니지이터널', 넥슨 GT 의 '서든어택 2', 넥슨의 '메이플스토리 2' 등 국내 PC 게임을 대표했던 게임 타이틀이 시리즈물의 형태로 각광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PC 와 모바일의 연결, 현실과 가상세계와의 결합(대표적인 예:Oculus) 이 대표적인 특징이었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게이머들의 관심은 단연 엔씨소프트의 '리니지이터널'과 '프로젝트혼'이었던 것으로 판단된다"며 "엔씨소프트의 리니지이터널을 play 하기 위한 대기열이 가장 길었고 모바일게임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도 신경쓴 점이 돋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스타 종료 등 이벤트 소멸에 따른 게임업종 주가 부진에 대한 우려는 제한적"이라며 "올해는 리니지이터널을 비롯한 모바일플랫폼에서 신규 성장동력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점이 과거와 다르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게임 업종의 탑픽으로 엔씨소프트를 꼽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0만원을 유지했다.

그는 "리니지이터널과 MXM 등의 신규게임 성공을 시장이 선반영하는 국면에 진입하고 있는데다 '클라우드와 RPG' 등으로 구체화되는 모바일 전략도 긍정적"이라며 "신규 게임의 출시 일정 연기 우려는 압도적인 게임퀄러티와 게이머들의 기대감을 고려하면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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