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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헬스케어 업종, 성장 기대감 높아…내년 주목할 투자포인트는?"-하이투자

하이투자증권은 24일 헬스케어 업종에 대해 앞으로 성장 기대감이 높다고 밝혔다.

양준엽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는 헬스케어업종 중 대형제약사의 성장이 유독 제한된 해였던 반면, 견조한 실적을 달성한 중·소형제약사들과 정책리스크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의료기기업체들의 선전이 두드러진 한 해였다"며 "투자자들은 불투명한 성공 기대감보다는 지속적인 성장과 수익의 창출이라는 기본기를 헬스케어업체들에게 요구하기 시작한 것"이라고 밝혔다.

양 연구원은 "헬스케어업종은 성장 기대감이 높기 때문에 다른 업종 대비 높은 Valuation을 적용받고 있다"며 "2015년은 실적 성장세가 유지되는 업체들과 그렇지 못한 업체들의 명암이 갈리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내년에 주목해야 할 세가지 투자포인트로 ▲실적 개선 지속 ▲수출비중 확대 ▲퍼스널케어 시장에서 선전할 것 등을 들었다.

양 연구원은 "급여 의료비는 정부의 정책에 많은 영향을 받지만 비급여 의료비는 정부 정책에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는다"며 "오히려 국민의 소득수준과 사회적 분위기가 트렌드를 결정하고, 소득 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자신에게 투자하는 퍼스널케어비용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기 때문에 관련 업종의 성장 기조가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또 탑픽으로 메디톡스(목표주가 30만원), 한스바이오메드(목표가 2만5000원), 인터로조(목표가 2만4500원), 세운메디칼(목표가 1만1000원)을 제시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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