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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석유화학/에너지

한국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 쿠웨이트도 관심

24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이상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협력국장과 쿠웨이트 수석대표인 나왈 알 푸자이어 석유부 경제국장 등이 '제3차 한-쿠웨이트 에너지협력위원회'를 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우리나라가 추진중인 동북아 오일허브 구축 사업에 쿠웨이트 석유회사를 참여시키는 방안이 추진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쿠웨이트 석유부는 2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제3차 한·쿠웨이트 에너지협력위원회를 열고 에너지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양국은 한국의 동북아 오일허브 구축 계획과 관련해 석유 저장시설 설치와 비축, 석유 매매(트레이딩) 등에 쿠웨이트 석유회사의 참여를 추진하기로 했다.

석유 증산 기술과 셰일가스 개발 등을 위한 공동 연구를 하고 원격 전기검침 인프라, 에너지진단제도 도입 등 한국의 에너지 효율화 정책을 공유하는 방안을 계속 논의할 계획이다.

한국은 또 쿠웨이트 국영 정유회사가 내년 1월 입찰 예정인 140억 달러 규모의 정유공장 건설 사업에 우리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SK가스는 울산에서 추진 중인 프로판 탈수소화공정사업(PDH)에 쿠웨이트와 공동 투자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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