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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탄소섬유로 창조경제 뒷받침한다

효성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내 탄소전시관에 비치된 탄소섬유로 만든 의족./효성 제공



효성, 탄소섬유로 창조경제 뒷받침한다

2020년까지 1조2천억 투자, 1만4천톤 생산능력 확보

매출액 10조, 고용창출액 6천여명 예상

효성이 철을 대체할 첨단 소재인 탄소섬유를 통해 창조경제를 뒷받침하기 위해 나섰다. 효성은 지난해 전북 전주에 연간 2000톤 규모의 고성능 탄소섬유 공장을 완공한데 이어, 2020년까지 1조 2000억원을 투자해 1만4000톤의 연간 생산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400억원을 투자해 창조경제 혁신센터 및 창업보육센터를 설립해 '세계 최고 탄소 클러스터' 구축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차세대 산업의 쌀 '탄소섬유' 100조 미래 연다

과거 산업의 쌀이라고 불리던 철에 비해 무게는 1/4 수준이면서도 강도는 10배 이상 강한 꿈의 신소재인 탄소섬유는 한국의 미래 경제를 이끌어갈 핵심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꼽히고 있다.

탄소섬유는 자동차, 건축 등 산업분야에서부터 우주항공 등 첨단 미래 산업, 스포츠 레저 등 소비재 분야에 이르기까지 철이 사용되는 모든 제품과 산업에 사용될 수 있을 정도로 활용도가 높다.

또 원료인 탄소는 석탄 등에서 비교적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소재인 반면, 탄소섬유를 활용한 제품은 100배, 200배 이상의 부가가치 효과가 있는 제품으로 탈바꿈한다. 이밖에 탄소섬유로 인한 전·후방 산업효과가 뛰어나고, 경제부흥 및 일자리 창출 효과도 뛰어나다.

탄소섬유는 기존의 철을 대체하는 '차세대 산업의 쌀'로 불릴 정도로 핵심 소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장 규모도 현재 연간 20억달러 규모에서 2030년 연간 1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탄소섬유는 철보다 가벼우면서도 더 강한데 있다. 이에 따라 탄소섬유가 항공기 및 자동차 등에 적용될 경우 기기 자체의 무게를 크게 줄일 수 있어 연비가 향상되고 배기가스 배출도 줄일 수 있어 친환경적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오래된 콘크리트 건축물을 탄소섬유를 적용한 자재로 변경해 안전과 관련된 우려를 줄일 수 있고, 재건축 기간을 줄여 경제적인 부담도 줄일 수 있다. 미국, 중국은 낙후된 교량 수리나 자연재해로 파괴된 건축 구조물 관리강화·보수가 필요한 부분에 탄소섬유 활용을 고려하고 있다.

타소는 향후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사용하는 모든 것에 적용돼 삶의 질을 높일 수도 있다. 가볍고 열에 강하다는 성질을 활용해 소방관이 사용하는 산소통에 적용할 경우 더 안전한 인명구조 활동을 기대할 수 있다. 소화기에 적용할 경우 무거운 물건을 잘 들지 못하는 청소년 및 여성들도 화재 발생시 손쉽게 화재 진압에 나설 수 있다.

서핑보드, 스노우보드, 골프채 등 스포츠 레저 용품으로 활용되며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탄소섬유 자체만의 시장규모는 연 20억 달러 규모에 달한다. 연 평균 12% 성장하는 추세로, 오는 2030년에는 시장 규모가 100억 달러 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탄소섬유로 사회안전 앞당긴다

탄소섬유는 뛰어난 내열성, 내충격성, 내화학성을 갖춰 산업분야의 안정성을 높이는 신소재로 사용되고 있다.

특히 ▲버스의 CNG 가스통 ▲소방관 산소통 ▲건축재 보강재로 쓰이고, 자동차용 소재로 사용돼 강성과 내충격성을 높이는 데 사용된다.

또 안전장갑, 안전모 등의 보호장구, 항공 우주복, 산업현장 내 방호복 등에도 사용되는 등 산업현장의 섬유 소재로도 활용될 수 있다. 고강도 및 고탄성률의 특성을 활용해 엘리베이터 케이블 등 산업용 케이블 및 로프로도 활용돼 안전성을 높인다.

효성은 연구개발 분야, 제품 생산, 인력양성 등을 포괄하는 인프라 형성을 통해 2020년까지 1000여명의 고용효과 및 약 3조원 매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탄소로 인한 전후방 산업효과를 고려하면 2020년까지 지역내 매출액 10조원, 관련 종사자 6000여명 예상, 2030년에는 탄소관련 산업분야에서 2만여명 고용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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