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앤캐시, OK저축은행 등의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는 아프로서비스그룹은 지난 22일 안산시 상록수체육관에서 계열사 임직원 600여명과 함께 '2014 아프로서비스그룹 사회공헌대축제'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제종길 안산시장, 성준모 안산시의회 의장, 안산시 어머니 배구단, 안산농협 부녀회 어머니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날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김장 담그기와 쌀 배달, 노력봉사 등을 실시했다.

또 그룹은 12월 한 달간 전국에서 불우이웃에게 총 1억원 상당의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최윤 아프로서비스그룹 회장은 "앞으로도 폭 넓고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