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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내년부터 서울 공립유치원에 교무행정 실무사 둔다



내년부터 서울시내 공립유치원에 행정업무를 담당할 교무행정실무사가 배치된다.

또 2016학년도부터 안전하고 질 높은 교육환경을 위해 유치원의 학급당 정원을 조정, 교사 대 유아 비율을 낮춘다.

서울시교육청은 24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유아교육발전을 위한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서울교육청은 내년 시내 공립 유치원 197개원 가운데 일단 15곳에 교무행정실무사를 시범 배치한 뒤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내년 실무사 배치에는 2억6388만원의 예산이 들 것으로 추산된다.

교무행정실무사는 유치원 교무실에 배치돼 누리과정 학비 지원 업무, 유치원운영위원회 관련 행정업무, 정보공시 업무 지원 등 각종 행정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서울교육청은 또 유치원의 학급당 정원을 조정해 2016학년도부터 만 3세 유아는 학급당 16명 이하, 만 4세는 학급당 22명 이하, 만 5세는 26명 이하로 조정한다.

유치원의 1일 수업 시간도 내년부터는 유치원마다 3∼5시간 범위 내에서 탄력적으로 편성, 운영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일제의 잔재인 '유치원'을 '유아학교'로 바꾸는 개명 작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