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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알리안츠생명, '계속받는암보험' 출시 한 달여 만에 1만건 이상 판매

/알리안츠생명 제공



알리안츠생명은 지난달 1일 출시한 '(무)알리안츠계속받는암보험(갱신형)'의 판매량이 지난 24일 기준 1만건을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암 발병으로 진단급여금을 받았더라도 이후 2년마다 같은 암은 물론 다른 암까지 보장하고 만기보험금의 일부를 돌려받을 수 있다.

또 피보험자가 보험기간 중 암 보장개시일 이후에 일반암으로 진단이 확정되면 최대 3000만원을 지급하며 이후 2년마다 재진단암으로 진단이 확정되면 다시 최대 3000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10년 갱신형 보험으로, 보험기간 만기 시 보험가입금액의 10%(보험가입금액 1500만원 가입 시 150만원)를 돌려줘 건강관리자금 또는 갱신보험료로 활용할 수 있으며 최대 100세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보험가입금액 1500만원에 10년 만기 전기납의 경우 30세 여성의 월 보험료는 3만1935원이며, 같은 나이의 남성은 2만7240원이다.

은재경 알리안츠생명 상품계리실장은 "앞으로 계속 받는 형태의 암보험이 업계의 주요 상품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며 "보다 고객친화적이고 혁신적인 상품을 개발해 연금과 보장이 강한 회사로 발돋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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